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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종방연서 만난 '붕쉐커플' 함박웃음

조회 수 862 추천 수 0 2010.03.11 0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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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키스신이 너무 진했다구요? 제 아내는 괜찮다고 하던데, 그것보다 콧물이 나와서 문제였죠."(이선균)

"최고의 장면이요? 눈알키스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공효진)

10일 여의도 한 삼겹살집에서 열린 MBC 드라마 '파스타'의 종방연에서 만난 배우 이선균과 공효진은 다소 피곤한 듯 보였지만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선균은 "어제는 고된 촬영을 마친 탓인지 기절한 것처럼 잤다. 그래서 마지막 방송을 본방송으로 보지를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키스신이 진했는지 모르겠고 그날 너무 추워서 콧물이 나와서 그것 때문에 너무 민망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 붕어'로 열연한 공효진은 "끝나면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고된 촬영으로 너무 피곤했지만 정말 즐거웠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고의 장면으로 '눈알키스'와 '바닷가 장면'을 꼽았다.
공효진은 "좋은 장면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키스해 주는 장면과 이선균 씨가 바닷가에 빠지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이선균 씨가 고생을 많이 했다"며 안쓰러워했다.

'파스타'는 '버럭 셰프' 이선균과 '막내 붕어' 공효진의 찰떡호흡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귀염성있는 막내 셰프로 열연한 공효진의 사랑스러움, 기존의 로맨틱남 이미지를 변주한 '버럭남'으로 변신한 이선균의 매력이 돋보였다.

또 여성 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현욱의 완벽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현욱과 유경의 연애심리가 돋보인 이 작품은 21.2%(AGB닐슨미디어리서치집계)라는 자체최고시청률로 지난 9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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